여당은 현역 의원과 전 국회 부대변인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경선 성사 여부가 관건이다.더불어민주당은 초선 권칠승 의원의 재선 도전이 확실하다.화성시 갑 지역위원장을 지낸 같은 당 오일용 전 국회 부대변인의 출마도 유력하다.자유한국당의 경우는 20대 총선 때 당내 경선에서 패한 석호현 당협위원장이 출마 채비를 갖추고 있다.민중당 박혜명 전 시의원도 출마 후보군으로 이름이 꾸준히 오르내리고 있다. ▶더불어민주당 초선 권칠승(54) 의원이 여세를 몰아 재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.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 경